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. 두 가지 뉴스가 있습니다.
>[!caution] 🤕 희곡형 전시 <재윤병 완치되셨습니다> 진행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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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재윤병 완치되셨습니다>는 실존인물 [[이재윤]]을 사랑한 [[무쇠배]]의 기록을 재구성한 희곡형 전시입니다. 기록들은 방대하고 변태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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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재윤병 완치되셨습니다|<재윤병 완치되셨습니다> 전시 보러 가기]]
>[!caution] 🔪 첫 희곡 「몸 장아찌」 따끈따끈 데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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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서울문화재단의 연극 전문 웹진 <연극in>에 무쇠배의 첫 희곡 「몸 장아찌」가 데뷔했습니다! (경🎉축) 희곡 「몸 장아찌」는 무대에 등장한 몸이 스스로를 재료 삼아 장아찌를 담그는 라이브 요리 쇼를 그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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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곡 「몸 장아찌」 보러 가기](https://www.sfac.or.kr/theater/WZ020700/webzine_view.do?wtIdx=13706&pageIndex=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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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[E996148E-CE28-4E19-9BE9-F94F7B9657B1_1_201_a 1.jpeg]]
아 정신없어. 다시 숨을 골라보겠습니다. 저는 [[무쇠배]]라고 합니다. 다시 태어난다면 무쇠로 만든 배로 태어나고 싶어요.
저는 목소리, 대화, 이야기를 사랑합니다. 현실과 인간에 집중할 수 없을 때에도 이야기와 캐릭터에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. 지속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노래를 하고 희곡을 쓰고 있습니다.
최근에는 정미조 - 개여울을 불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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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소절을 부르면서 눈물이 났어요. "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"는 텅 빈 그릇같은 가사예요. 어떤 당신들이 무슨 일들로 그리하는 장면들이 몽타주처럼 스쳐 지나가서 눈물이 났습니다. 이 극적 순간을 잘라내거나 숨기지 않고 보여주고 싶었습니다.
[[무쇠배닷컴]]은 무쇠배의 놀이터입니다. 필요에 따라 극장, 도서관, 갤러리가 됩니다. 현재는 희곡형 전시 <[[재윤병 완치되셨습니다]]>가 진행중이니 극장+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들을 벌일 예정이니 종종 놀러와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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